오늘
17.04.14_WOD 본문
run 5km 측정
warm up
Turkish Get-Up
conditioning
EMOM X 6
every 1min:15 K.B.S
REST 2min
EMOM X 6
every 1min:20 D.U + 10 B.J
REST 2min
EMOM X 6
every 1min:8/6 row + 4 burpee over the row
* * *
- 하기 싫다고 땡깡을 땡깡을 부렸다가 끌려나감. (험한 욕 (심한 욕
원래 다섯시반은 5km만 뛰고 끝인 와드였지만 여섯시반 수업 와드에 참여해버림.
- 3km는 평소에 뛰던 수준이고, 뭔가 이런 날일수록 도전을 해야지 (나오기 싫다고 짜증부리던 애)하고 생각해서 5km 도전했다. 10바퀴라는 말에 잠시 흠칫했지만 그래도 뭐... 해야지 어쩌겠어. 초반부터 나 혼자 막 결의에 차서 그래 이번에 할 수 있어 5km!!! 막 이러면서 말도 안하고 젼나 진지+근엄하게 뛰었음. 나는 한 마디도 하지 않겠다 마인드. (내가 요새 뛰면서 느낀건데 뛰면서 말을 하면 힘이 배로 들더라....) 결과는 33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종아리 터져버리는 줄 알았음.ㅠㅠ
- 난생처음으로 터키쉬 겟업을 배워보았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하면서도 이게 내가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ㅎㅅㅎ... 그과정의 연속이었음. 3~4번 정도 도전하고 포기했다고 한다. 뭔가 가벼웠는데도 무서웠음. 이게 얼굴로 수직낙하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 것 같음. 케틀벨은 항상...
- 와드 오늘 힘든거니까 그리고 이미 5km도 뛰고 왔으니까 대충하다가 버피는 두개정도만 하고 박점은 걸어서 올라가야지~~~ 하는 (쓰레기)마인드로 시작햇음.
컨디셔닝 케틀벨 스윙은 16kg으로... 숫자가 많은 편이 아니니까. 그리고 러시안 스타일은 힘들지 않으니까. 무난하게 했음.
사람 많은 관계로 다음에 6칼 로잉+4버피오버더로우 했음. 죽을 것 같고 다리 후둘거리지만 박스점프 대충해야지 ㅎㅅㅎ 생각하며 버팀. 다 했음.
더블언더와 박스점프. ㅎㅅㅎ 생각보다할만하네+이거만 하면 끝인데 마인드로 다했음.
ㅎㅅㅎ...
ㅎㅅㅎ???
다함. 읭??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이 좋아지나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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