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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_OPEN 17.5 본문

일상/운동

17.03.24_OPEN 17.5

w.festa 2017. 3. 24. 08:34

- 오긴 오는 구나 오픈 마지막 날. 쓰러스터와 더블언더의 조합일게 뻔하고 나는 포기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지...


- 8분뒤에는 발표인데 개떨림. ㅎㄷㄷ



- ㅎ....

나 어떡하지.... 40분 타임캡은 이거 하다가 죽으라는 소리 아니냐?


- 쓰러스터 진짜 너무나 원망스럽고, 숫자 작고 세트 수 많은 건 약간 훼이크 주는 그런 느낌이라 더 마음에 안듬.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답은 없다. 해야지... 시무룩하게 시작함. 마라톤달린다는 느낌 들고 너무 무섭고 그럼... 세상이 다 힘든 기분 들고...


- 65lbs로 쓰러스터 들어간 와드 하는거 이번이 세번째 인거같다. 55 이상 꽂아본 일이 크게 많지 않아...


- 그리고 65파운드로 90개를 했다고 한다. EMOM방식으로 9개 1분 안에 35개 1분 안에를 생각했으나 마음먹은 것처럼 되면 내 인생이 내 인생이 아니겠지? 20분 넘어서 끝남.ㅋㅋㅋ 쉬기도 엄청 많이 쉬었음.ㅋㅋ 그러고도 끝나고 사망함.ㅋㅋㅋ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내가 숨을 쉬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고 한다...


- 마지막 와드 역시 쉬운게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발전이라면 아마 다음부터는 쓰러스터 65가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90개 하는 와드를 수행했는데 다음에는 나아질거야 아마. 15키로 덤벨스내치 최근에 하니까 엄청 수월해진 걸 느낌.ㅋㅋ 처음 들었을 때 그 무게가 아니더라고...


- 조금씩 성장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많이 좋아지겠지. 라며 살짝 포기해본다.. 내인생은 망했어...


- 이제 다시 방탕한 생활이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의 여정이 날 기다리고 있다....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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