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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_17.2 OPEN (토투바 32개;;) 본문

일상/운동

2017.03.03_17.2 OPEN (토투바 32개;;)

w.festa 2017. 3. 3. 09:53


- 어제 잘 쉬었지만 몸이 제대로 풀린 것 같지가 않다. 이게 다 수요일날 프란해서 그런거야ㅠㅠ



- 17.2 만에 나의 분노는 


- 오늘처럼 맘이 편한 적이 없다. 12분만에 토투바는 나발이고 풀업도 안되고, 바 머슬업은 더더욱 안됨.ㅋㅋ 바 머슬업 직전까지 하고 끝내 버릴 예정이었음. 바머슬업이나 밴드없이 하는 풀업이나 안되는 건 똑같으니까 못 먹어고 고라고 또 알엑스디로 감.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세상 편하게 산다...


- 정작 나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코치가 갑자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맨몸 풀업 맨날 시켰어야 하는데... 그러면 제가 안나오지 않았을까요. 9개월 동안 한 운동 맨날 빠지지도 않고 나오는 이유는 아마 역도 동작이 주여서 그랬던 것 같은데...ㅋㅋㅋ 물론 이거 속으로만 생각함. 저도 풀업 늘고 싶기는 합니다...ㅋㅋ


- 못 먹어도 알엑스디로 가야한다는 건 코치의 생각도 동일해서, 코치의 코칭 받으며 토투다 다시 연습해봄. 약간의 꼼수라고 살짝 뒤에서 뛰듯 매달리자마자 발로 차라고 하는데, 아니 이거 세시간씩 연습할 때 이거 왜 안알려줬냐고 원망할뻔;; 너무 쉽게 돼;;;


- 그리고 이래서 오픈빨이라는 것이 있나봐. 대박 내 인생 최초로 토투바 2개 연속 성공하고, 쉬어가면서 32개나 완주함. 미친;;;;;;;;;;;;;;;;;; 한 번 성공하고서 완전 놀라서 어버버한 게 정말 어제인데. (실제로 어제가 맞다.) 16개씩 두 번에 나눠서 32개 성공함. 물론 남들 막 멋있게 툭툭 찰 때 나는 무슨 통닭마냥 매달려서 겨우겨우 했다고 한다. ㅠㅠ 그래도 이게 어디야.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 항상 박스 1빠로 오픈을 마치고 남들한테 어디가 털린다고 이야기해주고 구경하는 입장. 오늘은 다리에요. 다리를 제대로 못 세우겠엉. 그리고 정말 다음날 다리랑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


- 쪼렙같은 렙수 채웠지만 세상 행복해하며 박스 나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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